10월 20일 오후 3시쯤 경북 안동시 임동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4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2층짜리 주택과 창고가 전소해 소방서 추산 2억 2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전기톱 배터리 과충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입니다.
20일 오전 9시 50분쯤에는 경북 상주시 은척면의 한 농기계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시간여 만에 꺼졌고 60여㎡ 규모 창고와 주택 일부가 불에 탔습니다.
경찰은 차량용 폐배터리를 충전하던 중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