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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서도 공장·상가 화재 잇따라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

6월 15일 오후 3시쯤 경북 영천시 금호읍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700㎡ 규모 공장과 내부 자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억 8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15일 오전 8시 10분쯤에는, 경북 칠곡군 왜관읍의 한 3층짜리 건물 2층 미용실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3층 집에 있던 3명이 급히 대피했고 이 과정에서 80대 여성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에서 치료받았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손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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