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받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신청서를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은 해안과 일부 낙동정맥을 포함하는 2,261㎢의 면적으로, 고생대부터 신생대 제3기의 동아시아 화산 활동과 지질 특성을 규명하는데 최적지로 평가됩니다.
경상북도는 지정 신청서를 제출하면 2024년 4월부터 8월까지 유네스코의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이듬해인 2025년 5월 지정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