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와 침수 우려 등으로 통제됐던 도로 통행이 속속 재개됐습니다.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8월 10일 밤 10시 이후 신천동로 전 구간과 대구 신천 좌안 도로 두산교에서 상동교, 가창교에서 법흥사 구간 등 6곳의 통제가 해제됐습니다.
11일 새벽 2시 이후 도청교와 서변대로 하단도로 통행도 재개됐습니다.
수성구 가천 잠수교 등 잠수교 3곳과 공항교 하단 회차로, 팔달교 하단도로 등 10곳은 여전히 교통 통제 중인데 인근 하천 수위가 낮아지면 통행이 재개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