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은 관내 26개 산업단지에 대해 첨단장비를 활용해 대기오염 물질을 감시합니다.
대구·경북 26개 산업단지에 대해 이동측정 차량과 드론을 활용한 정기 스크리닝을 실시하고, 오염도가 높은 배출원이 특정되면 현장 점검을 실시합니다.
특히 기존 이동 대기 측정 차량 외에도 중금속 항목을 포함한 18종의 대기오염 물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측정 차량을 본격 활용해 더욱 정밀한 대기 오염 감시 체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2021년에도 첨단 장비를 활용해 대구·경북 26개 산단에 대한 대기오염을 감시한 결과, 11개 업체를 적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