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재택관리 지원 상담 센터에서 운영 첫날인 2월 10일, 215건의 상담이 이뤄졌습니다.
대구시는 "이 중 51건은 의료 상담으로 동네 병·의원으로 안내하거나 재택관리 병원으로 연계했고 157건의 행정 상담은 자체 해결하거나 관할 구·군청으로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행정 상담은 다수가 확진자 동거가족의 활동 가능 범위를 묻는 내용이었습니다.
이 밖에 8개 구·군에서 운영하는 상담 콜센터에도 10일 하루 동안 180건의 상담 전화가 접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