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 오전 9시 15분쯤 대구 남구의 한 은행에서 80대 여성 고객이 난동을 부리다 지점장인 50대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남성은 얼굴 등에 상처를 입고 병원에 옮겨졌고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이 여성을 특수 상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