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대구에서 129명 더 나왔습니다.
동구 종교시설에서 16명, 교인이 일하는 학원에서 3명 더 나와 누적 44명으로 늘었습니다.
경북대병원 관련 4명, 서구와 수성구 의료기관 관련 각각 1명씩 더 나오는 등 병원 관련 감염이 이어졌습니다.
지난 4일 첫 확진자가 나온 동구 체육시설에서 이틀 사이 15명이 더 확진됐는데 이 가운데 12명이 4개 학교 학생입니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도 34명이나 나오는 등 일상 전반에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