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을 앞두고 대구 시내 군부대의 이전을 대선과 지방선거 때 공약화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50사단이전추진위원회는 북구에 있는 군부대 50사단을 군위로 옮기는 것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추진위원회는 "50사단의 경우, 기피 시설이 아니기 때문에 군위군에서 유치에 적극적이어서 K2 이전보다 빨리 성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대선과 지방선거 공약에 포함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수성구청은 60만㎡가 넘는 5군지사 이전을 추진하고 있고, 보궐선거를 앞둔 남구에서는 출마 예상자들이 캠프 워커 등 미군 부대 이전을 공약화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어 군부대 이전이 대선과 지방선거의 이슈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