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18조 원을 보유한 군인공제회가 대구경북신공항과 K-2 후적지 개발에 참여합니다.
대구시는 9월 4일 산격청사에서 군인공제회와 이런 내용의 협약을 체결하고, TK 신공항 건설과 K-2 후적지 개발에 대한 투자 규모와 금융 지원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군인과 군무원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해 1984년 설립된 군인공제회는 현재 21만 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자산 규모가 17조 6천억 원에 이릅니다.
TK 신공항 건설 사업과 관련해 대구시와 협약을 맺은 곳은 지난 6월19일 현대엘리베이터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