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 지역은 1월 3일도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춥습니다.
안동, 의성, 김천 등 경북 8개 시·군에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경북 북동 산지와 동해안 지역에는 건조경보, 경산 등 일부 내륙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4일도 대체로 맑고 건조한 가운데 아침 최저 기온이 대구 영하 4도 등 영하 3도에서 영하 13도, 낮 최고 기온은 대구 6도 등 1~8도로 3일만큼 춥겠습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건조특보가 내려진 지역에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며 "산불 등 화재 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