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초를 재배하거나 목장으로 사용되는 초지가 전국적으로 감소하는 가운데, 경북은 늘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국의 초지 면적은 3만 2천여 ha로 전년 대비 1.2% 줄었습니다.
같은 기간 경북은 초지 면적이 1천8백여 ha로 전년 대비 6.7ha 늘었습니다.
2022년 기준 새로 조성된 초지는 62ha, 농지 전용 등으로 감소한 초지는 438ha였습니다.
농식품부는 방목 생태 축산농장을 확대하고 초지 지원 사업을 확대해 탄소흡수원을 늘리고 유기 축산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