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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미래 자동차 검사 시스템 개발 업무 협약

경상북도가 6개 기관, 기업과 미래 자동차 검사 시스템을 개발하기로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경상북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 독일 2개 기업, 국내 1개 기업 등 7개 기관은 자율 주행 차와 수소, 전기 자동차 같은 미래 자동차의 고장과 오작동을 예방하기 위해 검사 시스템 개발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독일 2개 기업은 자동차 주행과 도로 환경을 모사할 수 있는 장비 개발을 지원하고, 김천에 있는 1개 기업은 통합 검사 시스템을 개발해 상용화하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2026년까지 6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합니다.

경북은 통합 검사 시스템이 개발되면 국내에서만 1조 원대 시장이 형성되고 수출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권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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