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서 경북도의회 부의장이 최근 경북교육청 행사에서 "자신을 초대하지 않았다"며 폭언과 욕설을 한 데 대해, 경북교육청과 공무원노조에 공식 사과했습니다.
박 부의장은 입장문을 통해 "신중하지 못한 행동으로 마음의 상처를 입은 교육관계자 여러분에게 죄송하다"며 도의회 의장실에서 공무원 노조위원장에게 사과문을 전달했습니다.
앞서 박 부의장은 6월 24일 문경에서 열린 경북교육감배 교직원 체육대회장에서 욕설과 함께 교육청 예산을 삭감하겠다는 발언을 해 물의를 빚은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