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상반기 경북에서는 1,446건의 화재가 발생해 인명 피해 118명, 446억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북소방본부는 화재 발생 건수는 2023년 상반기보다 15.1%, 인명피해는 22.8%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경북소방본부는 산업시설 화재 피해가 2023년 상반기보다 130% 더 많아 재산 피해는 13.8%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41%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 22.3%, 기계적 요인 14.3% 순이었습니다.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담배꽁초가 22.7%로 가장 많았고 불씨 방치가 20.5%, 쓰레기 소각이 11.9%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