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회의를 열고 의성군수 후보를 재경선하기로 했습니다.
경북 공관위는 지금까지 경선 절차를 모두 무효로 보고 최유철 전 의성군의장, 이영훈 전 청와대 행정관, 김진욱 전 울진경찰서장 등 3명을 대상으로 경선을 다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경북 공관위는 7일과 8일 이틀 동안 경선 과정을 거친 뒤 후보를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김주수 의성군수는 경선 효력 정지 가처분신청이 법원에서 받아들여 짐에 따라 경선 배제되면서,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