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6월 4일 오후 2시 팔공홀에서 기획 공연 '금난새의 두시 데이트'를 엽니다.
이번 공연은 금난새가 이끄는 뉴월드 챔버 오케스트라와 함께 신예 음악가 바이올린 구혜인, 색소폰 황동연, 피아노 신영호, 기타 지익환이 협연합니다.
공연에선 헨델의 오라토리오 '솔로몬' 중 3막에 나오는 '시바 여왕의 도착', 영국 작곡가 피터 월록의 '카프리올 모음곡', 탱고 거장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 등 친숙한 클래식 음악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