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11월 2일부터 일본 오키나와에서 마무리 훈련을 합니다.
신임 박진만 감독과 구자욱 선수를 포함한 선수단 31명이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에 있는 아카마 구장에서 11월 25일까지 캠프를 이어갑니다.
투수는 양창섭, 황동재, 허윤동 등 16명의 유망주가 포함됐고, 포수는 김재성과 내야수 김지찬과 이재현, 외야수 김현준 등 지난 시즌 좋은 모습을 보인 새 얼굴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삼성이 마무리 캠프를 오키나와에 차린 건 2018년 11월 이후 4년 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