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2024 K-MEDI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대구한의대가 협업해 개최하는 이번 수출상담회는 지역 한의학의 우수성을 살린 제품의 일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10개 기업과 일본 현지 바이어 25개 사가 참가합니다.
참가 기업들은 첫날 세계한인무역협회를 방문해 현지 한인 기업가들과 정보 교류 시간을 갖고 다음 날부터 기업별로 현지 바이어와 1대1 상담을 통해 자사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할 예정입니다.
이은청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기업들이 수출계약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글로벌비즈니스센터, 코트라 등 일본 현지 중소기업 수출 지원기관과 협업해 K-MEDI 중소기업 일본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