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경북지역지부 한수원을 찾아 "방사선 안전관리와 소방안전, 방재 부문 비정규직을 즉시 직접 고용으로 전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정부가 2017년 시민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업무는 직접 고용으로 전환하도록 했지만, 한수원은 5년째 지키지 않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한수원 방사선 안전 관리와 소방 안전 방재 업무는 원자력 안전과 직결돼 있고, 사고 발생 시 국민들의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어 안정적인 정규직화가 시급하다"라고 주장했습니다.
"한수원은 안전 관련 부문의 직접 고용을 위한 노사협의체를 구성했지만 2019년 7월 이후 더는 논의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라며 즉각 대화에 나서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