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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파업 철회···정상 가동 준비


화물연대가 파업을 철회하면서 지역 산업계도 정상화되고 있습니다.

구미지역 화학섬유업계는 물류 수송이 정상화되고 있지만, 화물연대 조합원들의 피로 누적에 의해 복귀가 늦어지고 있고, 한꺼번에 물량 주문이 이어지면서 차량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구·경북 지역 레미콘 제조업계도 16일부터 원료인 시멘트 공급이 조금씩 회복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포스코에서도 그동안 중단됐던 제품 출하가 재개되고 공장 가동은 16일부터 정상화됩니다.

한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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