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은 11월 9일 오전 10시부터 봉화 광산 매몰 사고업체인 성안 엠앤피 코리아와 광산 운영 하청업체에 수사관 13명으로 압수수색을 하고 있습니다.
경북경찰청 봉화사고 전담수사팀은 업체 사무실과 수직갱도, 작업자 휴게실 등에서 매몰사고 원인으로 지목된 광산 폐기물의 처리 및 안전 절차와 관련한 서류 및 전자 정보 등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광산을 소유한 성안 엠앤피 코리아는 10월 26일 사고가 난 제1수갱과 구조작업을 벌였던 2수갱에 대해 두 하청업체에 각각 운영을 맡겨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