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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LNG 냉열 활용 온실가스 절감 사업 승인받아


한국가스공사는 국내 처음으로 LNG 냉열을 활용해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는 사업을 환경부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가스공사는 평택 생산기지의 LNG 냉열을 활용한 냉동, 냉장 물류 사업에서 연간 7백 톤의 온실가스가 감축됨에 따라 앞으로 10년 동안 천4백 톤의 탄소 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LNG 냉열은 섭씨 영하 162도의 LNG가 기화할 때 발생하는 에너지로, 가스공사는 이 에너지를 활용해 냉동창고 온도 유지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함으로써 에너지를 절감하게 됩니다.

김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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