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행하는 교육 훈련 사업에 대구와 경북에는 120억 원의 예산이 지원됩니다.
2022년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산업구조 변화 대응 등 특화 훈련' 총예산은 730억 원이며, 이 가운데 대구에는 75억 원, 경북은 45억 원의 예산이 배정됐습니다.
대구와 경북 지역 인적 자원 개발위원회가 지역 직업 훈련 기관과 직업 학교 등을 통해 대구 2,500명, 경북 1,500명 등 4천 명에게 직업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해 재직자 고용 유지, 실업자 신규 고용을 지원합니다.
'산업구조 변화 대응 등 특화훈련' 사업은 2021년 코로나 19로 심화한 고용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시범사업으로 실시했으며,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