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주택 거래량이 5개월 만에 반등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대구와 경북에서도 주택 거래량이 늘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주택 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 주택 매매는 대구 1,981건으로 2023년 12월보다 17.6%, 1년 전 같은 달보다는 100.5% 늘었습니다.
지난 1월 경북지역 주택 매매는 2,805건으로 12월보다는 14.7%, 1년 전 같은 달보다는 53.9% 늘었습니다.
지난 1월 전월세 거래도 대구 7,700여 건, 경북 5,300여 건으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각각 23.3%, 5.8% 늘었습니다.
1월 말 기준 미분양 주택은 대구 만 124호로 12월보다 1.3% 줄었지만 경북은 9,299호로 전달보다 4.9%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