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는 2월 22일 '죽도의 날' 행사를 연 일본 시마네현을 규탄하는 성명을 내고 "끊임없는 독도 영유권에 대한 도발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경북도의회는 260만 도민과 함께 독도는 역사적으로 지리적으로 국제법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고유한 영토임을 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일본은 억지로 가득 찬 역사 교과서와 방위 백서, 외교 청서의 부당한 주장을 당장 철회하고, 미래지향적 한일 협력 관계 구축에 동참하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