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선거를 십여 일 앞두고 여야 대선 후보와 당 대표가 잇따라 대구·경북을 찾아 유세를 하고 지지를 호소합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월 25일 오전 김천 황금시장과 상주 중앙시장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영주장터, 안동 중앙시장과 문화의 거리에서 유세를 했습니다.
토요일인 26일에는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동성로 옛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거리유세를 벌입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도 동대구역 광장에서 거리유세를 한 뒤 김천, 상주, 예천, 영주에서 유세를 펼칩니다.
일요일인 27일에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안동과 영천, 경주, 포항을 돌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다음 주 월요일, 28일에 송영길 당대표와 함께 대구와 안동에서 거리유세를 벌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