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이 2024년 2월 1일부터 5월까지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합니다.
산불방지 인력 340여 명을 동원해 산불로 자주 이어지는 영농 부산물을 수거해 파쇄하고 산불 취약지에 감시와 단속을 강화합니다.
입산통제구역과 등산로 폐쇄 구간을 지정해 운영하고, 산불이 나면 산불 재난 특수 진화대를 투입해 신속하게 대응합니다.
산림청 통계를 보면 최근 10년 동안 발생한 산불의 57%, 300여 건이 3월~5월 봄철에 났고 주요 원인은 입산자 실화와 논두렁, 밭두렁, 쓰레기 소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