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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 공사장에서 작업자 2명 추락···모두 숨져

화면 제공 경북소방본부
화면 제공 경북소방본부

10월 11일 오후 1시 27분쯤 경주시 외동읍 석계리 공장 신축 공사 현장에서 40대 작업자 2명이 굴착기를 이용한 우수 맨홀 작업 중 10미터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들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노동 당국은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도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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