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계통 감시와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기업인 한전KDN 직원들의 음주 운전과 교통법규 위반 정도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민의힘 이인선 국회의원이 한전KDN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직원들이 관용차를 운행하다 1,500여 건의 교통법규를 위반해 8,000여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받았습니다.
또 5년 동안 직원의 음주운전 적발 사례가 10건, 2023년 들어 상반기에만 5명이 음주 운전으로 적발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