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고독사 예방·관리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습니다.
국비 1억 2천만 원을 지원받아 오는 10월까지 독거노인, 장애인, 중장년 1인 가구 등 돌봄 대상자를 발굴해 100가구에 'AI 스피커'를 설치하는 스마트 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합니다.
구미시는 정서적 대화를 유도해 우울증, 불안감을 해소하고 관제시스템에서 상시로 위험요인을 감지하며 AI 기반 돌봄 대상자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기 때문에 고독사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고독사 예방사업은 특정 계층에 국한되어 추진되어 왔는데 체계적인 연계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생애주기별 맞춤형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