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6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대구·경북 각 사찰에서도 봉축 법요식이 봉행 됐습니다.
대구 팔공산 동화사에서는 신도와 각계 인사들이 모인 가운데 봉축 대법회가 열렸습니다.
육법 공양과 관불의식 등을 진행하며 부처님이 오신 뜻을 함께 되새겼습니다.
경주 불국사와 김천 직지사, 영천 은해사 등 대구·경북 지역 각 사찰에서도 봉축 법회를 열고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했습니다.
코로나 유행 이후 2년 동안은 봉축 행사가 간소하게 치러졌는데, 일상 회복 이후 모처럼 많은 신도가 사찰을 찾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