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 실종자 2명을 찾는 수색작업이 21일째 진행되고 있습니다.
경북소방본부는 인력 352명과 헬기 3대, 드론 14대, 보트 4대, 수색견 17마리를 투입해 21일째 수색작업을 재개했습니다.
수색작업은 전날에 이어 의심지역인 문경 이목리 버드나무 군락지와 예천 고평리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사체가 하류까지 밀려갔을 가능성을 감안해 고령보까지 관할 소방서가 별도 수색을 하고 있습니다.
폭염을 감안해 수변 수색은 오전만 실시하고, 수상과 드론 수색은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