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제21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에 합의한 가운데 국민의힘이 차지한 7개 상임위원장 가운데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국민의힘 윤재옥 의원이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에 선정됐습니다.
경찰 출신으로 3선의 윤재옥 의원은 행안위와 정무위에서 주로 일했고, 21대 전반기에 정무위원장을 맡았습니다.
대구·경북 최대 현안인 K-2 군 공항 등 도심 군부대 이전을 다룰 국회 국방위원회에는 보궐선거로 당선된 대구 중남구 임병헌 의원이 상임 위원으로 활동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