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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외국인 유학생·노동자 정착 지원 '글로벌학당' 개소


경상북도가 외국인의 정착을 돕기 위해 광역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한국어 교육기관인 글로벌학당을 경북도립대에 개소하고 2월 14일 1기 유학생 100명이 처음 입소했습니다. 

경북 글로벌학당에서는 27개국 680명의 유학생과 노동자에 대한 한국어 교육, 외국인 정책, 생활정보 등을 안내하고 산업현장도 방문할 예정입니다. 

경상북도는 향후 일자리 연결 등 정주 지원을 통한 외국인 공동체를 조성하고, 수료자에게는 비자 발급 인센티브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엄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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