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인 2월 15일 북쪽에서 찬바람이 불면서 추위가 다시 시작됐습니다.
아침 대구 최저기온은 영하 2도 등 영하 4도에서 영하 1도의 분포로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경북 내륙지역에는 눈이 날린 곳이 있겠고 밤사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진 지역은 곳곳에 빙판길이 생기는 곳도 많겠습니다.
날씨는 춥지만 대체로 맑아 15일 저녁에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금요일을 지나면서 차차 풀려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월대보름···대구·경북에 다시 찾아온 영하권 날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