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의 광공업 생산이 줄었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4월 대구와 경북의 광공업 생산은 주력 생산 제품인 자동차 부품 생산 감소와 스마트폰 판매 부진 등으로 2021년 같은 달과 비교해 각각 1.9%, 6.9% 감소했습니다.
출하는 각각 1.1%, 6.6% 줄고, 재고는 각각 6.0%, 17.0% 증가했습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은 대구는 백화점 판매 증가로 2.7% 증가했지만, 경북은 대형마트 판매 감소로 1.5% 감소했습니다.
건설 수주액은 대구의 경우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모두 발주 감소로 53.4% 줄었고, 경북의 경우 민간부문 발주 증가로 108.7%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