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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사전투표 주의해야 할 점은?

◀앵커▶
6·1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5월 27일,  28일 이틀 동안 실시되면서 본격적인 선거의 막이 오릅니다.


대구 수성구을 지역은 국회의원 보궐선거도 함께 치러집니다.

소중한 한 표 꼭 행사하셔서 우리 동네와 지역을 새롭게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투표 용지도 많게는 8장이나 되는데요,

주의할 점은 뭔지 손은민 기자가 설명해드립니다. 

 ◀기자▶
사전투표는 27일과 28일 이틀간 진행됩니다.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공공기관에서 발급한 신분증을 들고 가까운 사전투표소 어디든 가서 투표하면 됩니다.

대구는 142곳, 경북은 331곳에 사전투표소가 설치됐습니다.

이번에도 마스크는 꼭 써야 합니다.

"이렇게 투표소에 오면 먼저 손 소독을 하고, 거리두기도 지켜야 합니다.

또 마스크는 본인인지 확인할 때만 잠깐 벗을 수 있습니다."

투표용지는 기본적으로 7장을 받습니다.

예를 들어, 대구 동구 주민이라면 대구시장과 대구시 교육감, 동구청장, 대구시의원과 동구의원 투표를 하고 정당 비례로 시의원과 구의원을 각각 뽑습니다.

여기에 수성구 을 지역민은 국회의원을 뽑는 투표용지를 하나 더 받게 됩니다.

투표용지를 덜 받는 곳도 있습니다.

대구 중구·달서구청장, 경북 예천군수는 후보 1명만 출마한 무투표 당선지라 투표하지 않습니다.

광역·기초의원 무투표 당선도 대구 29명, 경북 43명입니다.

해당 지역민은 투표용지를 적게는 4장에서 6장만 받게 됩니다.

하나의 투표 용지에는 한 명에게만 투표해야 합니다.

여러 명을 투표한 용지는 무효표가 됩니다.

코로나 19 확진자는 사전투표 둘째 날인 28일, 오후 6시 반에서 8시 사이에 사전투표소로 가면 됩니다.

별도의 기표소가 아니라 일반 유권자와 같은 장소에서 동일한 방식으로 투표합니다.

MBC 뉴스 손은민입니다. (영상취재 김종준, C.G. 김현주)

손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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