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대구·경북의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대구·경북의 5월 수출은 50억 9,000만 달러, 수입은 28억 2,0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2022년 같은 기간보다 14.2% 증가한 22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대구·경북 모두 화공품의 수출이 늘어났고 대구는 자동차 부품과 기계류, 경북은 철강 제품의 수출이 늘었습니다.
하지만 1월부터 5월까지 5개월 누적 규모로 비교하면 수출은 2022년 같은 기간보다 0.6%가 줄었고 수입은 8.9%가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