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에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전용주택이 들어섭니다.
국토교통부는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에서 대구 수성구를 포함한 전국 12곳을 선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수성구 연호동과 이천동 일대 만 2백㎡ 터에 총사업비 천 4억 원으로 200가구가 들어섭니다.
중소기업 근로자 가운데 청년이나 신혼부부, 장기근속자가 대상으로 소득에 따라 인근 시세의 35~90% 수준으로 입주할 수 있습니다.
여가 활동 지원시설도 갖춰 중소기업 재직자 주거비 부담이 줄어들 것이란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