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몸으로 주택가를 돌아다닌 50대 남성이 공연음란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 남성은 8월 24일 오후 6시쯤 대구 서구 비산동의 한 주택가 골목길에서 20여 분 동안 나체로 돌아다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의료기관에 응급 입원 조치했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