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구MBC NEWS안동‧포항MBC NEWS대구MBC 사회사회 일반

사과 탄저병 예년보다 10일 빨라···집중 방제해야

사진 제공 경상북도
사진 제공 경상북도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역 사과 주산지에 대한 병해충 예찰 결과 탄저병이 예년보다 10일 빨리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8월 말까지 등록된 약제를 집중 방제하고, 병든 과실은 조기에 따내  전염을 막는 한편 산간 과수원에서는 잎의 조기 낙엽을 일으키는 갈색무늬병도 철저히 방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사과 탄저병은 과실이 익기 시작할 때부터 흑갈색 반점이 생기면서 열매를 부패시키는데, 2023년 여름 긴 장마와 폭염으로 고온다습한 날씨가 많았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장성훈

추천 뉴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