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칠곡군수 후보로 발표됐다가 잘못된 여론조사 때문에 재조사를 하게 되자 해당 후보가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칠곡군수 김재욱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경북도당이 칠곡군수 후보는 김재욱이라고 공천 발표를 해놓고 번복한 데 대해 책임지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예비후보는 또 여론조사 조작을 주장한 상대 후보가 잘못된 조사임을 알면서도 칠곡군민들에게 문자를 발송했다며, 오류를 알면서도 이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재욱 예비후보와 지지자들은 3일 하루 국회에 갔다가 4일 경북도당을 찾아 도당 관계자들에게 거세게 항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