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자락에 있는 대구 서촌초등학교는 우수한 자연환경으로 아토피·비염·천식 등 환경성 질환 치료에 효과가 높지만 학령인구 감소 여파로 결국 통폐합 절차를 밟게 되었는데, 자, 이러자 학부모는 물론이고 대구시의회에도 교육 당국의 획일적인 정책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요.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육정미 의원 "대구시 교육청에 학생 수에 따른 경제적 논리만을 앞세운 작은 학교 통폐합 정책을 전면 폐기할 것을 촉구합니다"라며 학교와 학생의 특성 등을 고려한 신중한 추진을 요구했어요.
네, 학령 인구 감소는 더욱 가속할 것이니 이제는 납득할만한 기준을 새로 만들어야 할 때라는 말씀입죠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