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방역 기준이 완화되면서 2020년 코로나 19 발생 이후 감소세가 이어졌던 고속도로 휴게소 매출이 2년 3개월여 만에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코로나 19 발생 전인 2019년 대구·경북지역 고속도로 휴게소의 하루 평균 매출액이 4억 9,400만 원이었는데, 코로나가 발생한 2020년 3억 4,200만 원, 2021년에는 3억 2,500만 원으로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2022년 4월 4일 영업시간이 밤 12시까지로 연장된 뒤 일평균 매출액이 3억 6,900만 원으로 올랐고, 4월 18일 영업시간 제한해제 이후로는 3억 8,400만 원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