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 발생한 대구 수성구 법률사무소 방화 참사 피해자 합동 추모제가 열립니다.
대구지방변호사회는 13일 오후 6시, 경북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합동 분향소에서 방화로 숨진 6명의 피해자를 애도하는 합동 추모제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합동 추모제에는 대구지방변호사회를 비롯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대구시의사회, 수성구청 등 각계에서 참석해 추도문을 낭독하고 시민들의 추모 편지도 낭독될 예정입니다.
희생자 6명의 장례는 지난 주말 모두 마무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