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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 발아 시기 빨라져…'저온 피해 대비해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평년보다 과수의 발아가 빨라지고 있다며 저온 피해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농업기술원은 군위의 경우, 사과는 만개기가 홍로 4월 15일, 후지 4월 18일로 예측돼 평년보다 최대 10일 정도 빨라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배는 상주 기준 만개기가 평년보다 최대 7일, 복숭아는 청도 기준 평년보다 최대 9일 빨라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주요 과수는 개화기 전후 최저기온이 영하 2도 안팎에서 저온 피해가 발생하고 꽃이 저온 피해를 보면 수정률이 낮아지면서 기형과가 생기고 조기 낙과 등으로 이어져 피해가 커집니다.

김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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