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산업단지와 공장 등 오염원 인근에 있는 3곳이 토양오염우려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이 2023년 4월부터 12월까지 산업단지와 공장 등 도내 16개 오염원 지역 250개 지점을 실태조사 한 결과입니다.
3개 지점은 폐기물처리와 재활용 관련, 고철 등의 보관 사용 지역으로 구리와 아연, 비소 등이 기준치를 초과했습니다.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토양오염우려기준을 초과한 지점은 해당 시군에 정밀 조사와 토양 정화 등 행정 조치할 것을 통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