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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아트피아, 유럽 5개 오페라극장 진출 선발 오디션

사진 제공 수성아트피아
사진 제공 수성아트피아
대구 수성아트피아는 2024년 해외 교류 협력 사업으로 유럽 5개 오페라극장 진출 선발 오디션'을 엽니다.

유럽 5개 오페라극장 진출 선발 오디션은 2023년 수성아트피아와 독일 카를스루에 국립극장이 업무협약을 해 이뤄졌는데 대구·경북의 젊은 성악가를 선발해 유럽 극장의 현지 정규 시즌 무대에 데뷔할 기회를 주기 위한 겁니다.

2023년에는 서류심사와 1차 영상 심사, 2차 현장 심사를 통해 영남대 성악과 출신 바리톤 김주현이 최종 선발됐으며, 독일 카를스루에 국립극장 2024시즌 오페라 '카르멘'의 모랄레스 역으로 출연했습니다.

이번 해외 진출 오디션은 유럽 극장 시즌 오페라 데뷔 오디션과 오펀스튜디오 선발 오디션 두 가지 방법으로 진행됩니다.

독일·오스트리아·벨기에·덴마크를 대표하는 오페라 극장의 캐스팅 감독이 참여하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되는 성악가는 2025년 시즌에 무대에 오를 수 있고 오펀 스튜디오(Opernstudio)는 유럽식 전문 성악가 트레이닝 센터로, 오페라 극장과 연계해 젊은 성악가를 양성하는 곳을 의미합니다

이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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