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 오늘은 축구 열기로 가득한 이른 새벽부터 하루를 시작하신 분들 많으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영하권 추위도 계속되면서 새벽 4시 대구의 기온은 -2.5도를 보였습니다.
현재는 -3도로 영하권의 기온 이어지며 공기가 많이 차갑습니다.
그래도 낮에는 기온이 올라 8도 보이겠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4도 가량 오르겠지만, 오늘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기온은 그에 미치지 못하겠습니다.
해가 지면 점차 기온이 내려가 수요일 아침 기온은 0도 예상됩니다.
화요일 우리 지역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기압골의 영향으로 경북 북부 내륙에는 아침부터 낮 사이, 울릉도와 독도에는 오후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대구와 경북 일부 내륙, 경북 동해안 지역에는 오늘도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울릉도와 독도에는 '강풍주의보'도 발효되며 순간풍속 70km/h(20m/s)의 강풍이 예상되는데요.
경북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위성영상 보시면, 오늘 전국적으로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요.
우리 지역은 가끔 구름 많은 날씨 예상됩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대구의 아침 기온 -3도, 고령 -8도로 시작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8도, 고령은 10도 예상됩니다.
현재 구미 -4도 김천과 군위는 -8도로 쌀쌀하게 출발합니다.
낮에는 5도에서 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9도에서 -5도 가리키며 매우 쌀쌀합니다.
그래도 낮 기온은 영상권 보이겠습니다.
포항의 아침 기온 -1도, 낮 기온 8도 전망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0.5m에서 최고 2.0m로 약간 높은 가운데,
동해안 일부에는 풍랑 예비특보가 발효중입니다.
당분간 구름 많은 날씨 속 쌀쌀한 바람은 계속 이어지겠고요.
그래도 영하권의 낮은 기온은 조금씩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